모든 결정은 스크럼 팀원이 하고, 결정에 책임을 집니다. 스스로 하겠다고 결정을 하면 이를 달성하려는 의지도 강해집니다. 이렇게 책임감이 길러지게 되죠.

결정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처음엔 그런 판단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. 자신감이 없다면 적당히 쉬운 약속만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. 책임지고 약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판단하다 보면 어느새 경험치가 쌓여있을 것입니다.

실패해도 괜찮습니다. 실패하며 배우는 점이 훨씬 많기 때문이죠.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스크럼 팀이 되도록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필수입니다. 중요한 건 실패를 통해 배우고, 성장하고, 자산으로 만들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.

이렇게 스크럼 팀이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작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면 그 결과물도 더욱 좋아지겠죠!